파랑달의 문화여행팀이 얼마 전, 일본 돗토리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준비해 오던 "사회적경제 선진지 탐방" 여행상품 개발을 위함이었는데요.

쇠퇴했던 오랜 시가지가 주민의 주도로 상권이 살아난 마을, 
민관이 협력해 활발히 사업을 진행해 가는 마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마을의 도시 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
자본의 논리를 벗어난 경영으로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다른 사람을 만나는 과정은 언제나 좋은 에너지를 주지만,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찾아간 이번 돗토리현 탐방은 그 동안의 생각들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곧 시작될 "사회적경제 선진지 탐방"을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