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5.10.금) 문화도시포럼이 열렸고 포럼의 2일차에는 문화마을 명주동으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파랑달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미디어트레킹 '명주애가'와 명주동 주민해설사협동조합의 마을해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명주동여행에는 문화도시포럼 발제자들과 참여자들, 그리고 지역문화전문인력프로그램 교육생(강릉팀과 영월팀)이 참여했습니다. ^^

작은공연장 단에서 파랑달협동조합과 '명주애가'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파랑달협동조합의 권정삼 대표님이 설명을 해주셨어요. ^^

작은공연장 단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파랑달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미디어트레킹을 위한 태블릿을 1인당 1대씩 받습니다. ^^

드라마틱 미디어트레킹 '명주애가' 시작~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미디어영상을 보며 마을의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게 돼요. ^^

골목해설은 교육받은 마을주민분들로 구성된 주민해설사협동조합 소속의 마을 어른들이 직접 해설해주시는데요.  

명주동에서 태어나고 살아오신 문춘희 선생님께서 해설해주셨습니다. ^^

번화한 도심이 아닌, 오래된 골목에 사람들이 가득하니 낯설기도 하지만 더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동네들이 다 사랑받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