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점빵 달술나이트! 어제 저녁 진행되었습니다. 파랑달이 새롭게 만든 알콜콘텐츠 <달술명주>을 처음 선보인 자리였는데요.

강릉의 감은 오래전부터 매우 이름나 있었습니다. 명품 강릉곶감을 이용한 맥주와 허균의 음식비평서 “도문대작”에서 ‘향기가 입에 가득하여 3일 동안 가시지 않는다’하며 극찬한 방풍나물을 이용해 막걸리를 만들었습니다. 술은 강릉브루어리 김상현 대표께서 만들어주셨고, 어제 달술나이트에서 술 이야기도 재미있게 해주셨습니다. ^^ .

파랑달은 2016년부터 ‘파랑달낮술여행’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2019년에는 문화점빵 달술데이를 여러차례 진행하기도 했구요. 파랑달이 진행해온 ‘달술’이라는 이름에 강릉의 옛 지명 ‘명주明州’이자 좋은 술을 뜻하는 ‘명주名酒’를 합해 <달술명주>라는 이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달술명주>라는 이름과 맛, 술병과 잔까지 모두 만족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