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알을 낳았어요! 좋은 기운이 퍼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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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14.♡.212.93) 댓글 0건 조회 1,650회 작성일 18-05-29 16:52본문
파랑달 우편함에 둥지를 튼 새가 알을 낳았어요!
어떤 아기새들이 탄생될지 기대됩니다.
오늘 아침, 새 알을 발견하고 더욱 설레어 있는 상태에서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했는데요. ^^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생활문화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명주동에 찾아오셨답니다.
그들의 방문 이유는
강릉의 원도심, 명주동에서 마을과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사업을 진행하는 "파랑달"의 이야기를 듣고,
명주동 마을과 강릉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콘텐츠 "명주애가"(문화컨설팅 바라 제작)를 경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파랑달의 김현경 사무국장이 명주사랑채 2층에서 브리핑 해주셨습니다. ^^
김현경 국장이 가장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이것입니다.
파랑달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가장 먼저 생각하는 3가지.
마을 사람들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하나의 무대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그리고 지난 해에는 그것을 "명주골목, 그 놀이(문화관광부 지원사업)"로 진행했었지요.
<명주골목, 그 놀이>의 뜻은 "명주골목을 그리고, 놀고, 이야기하다"입니다.
2017년 우리는 명주골목에서 그.놀.이.하며 행복했죠. ^^
오늘 강릉을 찾아온 손님들이
명주골목 우편함에 둥지를 튼 새 가족 소식과 더불어,
작지만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매력적인 마을 명주동에서
더 큰 희망과 가능성을 얻어가셨기를 바라봅니다.
파랑달의 이웃사촌, 명주사랑채 2층에서 파랑달의 김현경 사무국장이 브리핑 중입니다. ^^
새들의 보금자리(파랑달 우편함) 옆에서 명주애가 준비 완료!
곧 하늘을 날아오를 아기새들과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될 생활문화 선생님들!
함께 찍은 의미 있는 샷인걸로..^^
명주애가 첫 코스, 조선시대 강릉읍성의 성벽이 남아있는 곳의 이야기를 듣는 중입니다.
6~70년대 강릉의 중심지였던 명주동에는 적산가옥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명주애가" 영상콘텐츠 내에 '작은공연장 단'의 이야기가 진행 중인가봅니다. ^^
'작은공연장 단' 앞 나무그늘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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