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17. 오늘은 초복! 파랑달 복달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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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59.♡.206.233) 댓글 0건 조회 1,740회 작성일 18-07-17 10:07본문
초복 잘 보내셨어요? ^^
초복인 오늘, 파랑달은 우리 동네 명주동의 많은 이웃들과 초복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수박도 넉넉히 나눠 먹고, 시원한 얼음(쭈쭈바)도 함께 먹었습니다.
수박을 담아 갔던 그릇에는 또 다른 먹거리가 담겨 오네요.. 옥수수, 빵..... ^^
뜨거운 여름, 이웃 간에 서로 얼굴 마주하며 웃고, 오고 가며,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명주동의 유일한 경로당, 남문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한 사진입니다. ^^
* 아래의 사진은 원성식당입니다.
1971년에 이곳 명주동에 자리잡은 원성식당. 48년간 변함없이 1대 사장님께서 직접 주방에서 요리하고 계시답니다.
(운영은 아들부부께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많은 분들이 함께 일하고 계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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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기념, 파랑달 공유 게시물>
파랑달 복달임~!
복달임이란,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 흔히 복놀이라고 한다.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하지가 지난 다음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末伏)이라고 하는데, 이를 삼경일(三庚日) 또는 삼복(三伏)이라 한다. 삼복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기간으로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더위를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높은 관리들에게 쇠고기와 얼음을 하사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달임 [伏-]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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