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달은 지난 3년간 "강릉단오 신주빚기 체험"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광명생활문화축제에서 "예.술.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광명생활문화축제에서 진행된 술빚기 체험 역시, 단오신주를 빚는 과정과 대부분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신주빚기 전, 부정가시기 굿은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
단오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의 의미와 신주의 쓰임 등 강릉의 단오문화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체험객들 역시 이번 체험을 통해 직접 막걸리를 빚어본다는 경험을 너머, 

천년을 이어온 강릉의 축제 "강릉 단오문화"에 대해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