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작업 바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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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59.♡.203.243) 댓글 0건 조회 2,250회 작성일 16-08-08 11:46본문
"바람길" 프로젝트는 강릉단오제위원회의 의뢰로 시작
컬쳐팩토리 파랑달의 기획구성&현장진행과 설치미술가 셔리 킴의 한땀한땀 작업으로 이뤄진 공공디자인프로젝트
Culture Factory파랑달과 설치미술가 셔리 킴의 두번째 콜라보!!
강릉단오공원과 남대천을 잇는 터널이 "바람길"로 거듭났습니다!!
단오제위원회의 자문에서 시작된 일이,
파랑달.의 기획구성과 진두지휘,
설치미술가 셔리킴의 손끝으로 이어진 작업!
G-2 올림픽 페스티벌(2.4~6. 3일간)을 앞두고 진행된 공공디자인 "바람길"프로젝트!
2016. 2. 3. 오후 최종 마무리 되었습니다~^^
Wind & Wish
바람길에서 소원을 빌어보아요~★
부채에 적어놓으셔도 됩니다~^^
기존의 건조하고 삭막했던 터널.
희망찬 변화가 시작 됩니다.
간절한 소원을 담은 풍등을 하늘에 띄워 올리 듯...
하나 하나 작업해가는 바람길 터널.
한 쪽 소원벽에는 모든 이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만든 설치미술가 셔리 킴의 십장생 작품과
그 옆에 또 하나 소원을 담은 풍등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벽면이 설치되었습니다.
이 역시 설치미술가 셔리 킴의 작품.
소원벽 반대편에는 바람벽이 만들어집니다.
매년 단오가 되면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나누어주는 풍습이 있었는데,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라는 임금의 뜻이 담긴 풍습이었습니다. 신하들은 그 임금의 뜻을
헤아려 보다 많은 이들과 부채를 누었습니다.
바람벽에 걸린 부채는 누군가를 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바람을 담은 부채 'wind & wind'입니다.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영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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