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강릉을 위한 시민 라운드 테이블이 11월 09일(금) 강릉시 주최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열렸습니다.

자발적으로 사전신청한 60여명의 강릉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릉의 내일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파랑달협동조합은 문화도시 강릉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비롯해, 오늘 "라운드 테이블"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는데요. 

강릉시민 "라운드 테이블"은 강릉시 임승빈 문화도시 팀장의 사회로 시작해, 권순석 문화도시 컨설턴트와 김현경 강릉문화도시 연구원의 선 발제가 있은 후, 시민들은 그룹별 나뉘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자유롭고 창의적인 토론을 3시간여 동안 이어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