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1. 국립강릉원주대학교 GWNU 뉴스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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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21.♡.252.202) 댓글 0건 조회 4,483회 작성일 19-05-21 13:52

본문

GWNU 뉴스

글번호
90331
작성일
2019.05.21
 
수정일
2019.05.21
 
작성자
대외협력과
 
조회수
31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 첨부 이미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정여행 프로그램 운영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다섯 번째 공정여행 기획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 유기연)는 5월 18일(토)~19일(일) 1박 2일 동안 ‘공정여행자 양성과정 : 옥계 편’을 운영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회째다. 올해는 강릉시 옥계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첫날 고기은 지역 작가의 공정여행 강의가 열렸다. 공정여행을 이해하고, 모둠별로 대상을 정해 지역을 알아가는 공정여행을 기획하고, 발표했다. 강연 후 병산동으로 자리를 옮겨 복합문화공간인 ‘소집’을 방문하여 기존의 공간을 재생한 복합문화공간 개관 스토리를 들었다. ‘소집’ 은 외양간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전시, 클래스,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 저녁 시간에는 한국여성수련원으로 이동하여 강릉의 바우길 설명과 강연을 들으며 마무리했다.

 

공정여행

 

둘째 날은 바우길 중 바다를 끼고 있는 헌화로를 걷는 것으로 시작했다. 심곡항에서부터 금진항까지 걸었는데 바다를 끼고 있는 길이 아름다워 걷는 내내 학생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점심은 옥계 5일장에서 먹으며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이후 강릉시내로 이동하여 지역협동조합 문화 프로그램인 ‘명주노리’와 ‘문화점빵’을 체험했다. 명주노리는 개화기 시대 의상을 입고 명주동 일대를 걸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적산 가옥이 남아 있는 명주동의 흔적을 알 수 있는 곳이고, 문화점빵은 버려진 가게를 구멍가게로 재탄생 시킨 곳으로 소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만든 ‘파도살롱’을 방문하여 강릉 최초의 코워킹스페이스(공유 오피스)에 관한 설명과 창업스토리를 들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정여행 단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어독문학과 고혜빈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여행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고, 로컬 음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들을 먹는 즐거움도 좋았다. 앞으로도 로컬 중심의 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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