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_노컷뉴스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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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59.♡.103.175)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4-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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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축제' 강릉단오제 성황리 폐막…8일간 70만 명 다녀가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06-13 19:30


핵심요약

6~13일 강릉 남대천 일원서 열려
전국 최대 난장…64개 프로그램 풍성
시민 참여형 축제…K콘텐츠 정면 승부
주최 측,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총력'
"정체성 지키며 내실 있는 축제 진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천년의 축제' 2024 강릉단오제가 지난 6일 개막해 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로 열린 강릉단오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행사, 시민참여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12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8일간 70만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 중략



[오프라인 이벤트] 올해 강릉단오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였다. 강릉단오제 행사장을 연결하는 5개의 다리(섶다리, 창포다리, 남산교, 잠수교, 월화교)에서 진행한 스탬프랠리는 5개의 다리에 성취, 건강, 대박, 행복, 사랑까지 오복의 의미가 담긴 부적 포토존을 설치하고 인증사진을 찍고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스탬프랠리는 안녕과 오복을 기원하는 콘셉트가 발복과 기원의 축제인 강릉단오제의 성격과 잘 맞는다는 분석이다. 스탬프랠리는 8일간 1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진행했던 단오 1천타일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그린 타일을 찾아 인증해 보는 이벤트인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는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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