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1. 연합뉴스 "버선발로 손님 맞겠습니다"…강릉시, 올림픽 웰컴 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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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25.♡.50.179) 댓글 0건 조회 6,494회 작성일 17-11-20 11:04본문
"버선발로 손님 맞겠습니다"…강릉시, 올림픽 웰컴 숍 운영
2017/10/31 09:11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손님에게 강릉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 문화사랑방이 될 '웰컴 숍(welcome shop)'이 운영된다.
강릉시는 시민이 일터에서 올림픽 손님을 맞는 '2018 강릉문화올림픽, 웰컴 투 강릉' 프로젝트의 하나로 웰컴 숍을 운영하기로 하고 11월부터 참여 상점을 모집한다.
웰컴 숍은 올림픽 대회 기간 운영된다.
이곳은 '반가운 손님이 오면 버선발로 뛰어나간다'라는 의미가 담긴 포스터가 부착된다.
방문객은 강릉지역 문화관광 정보는 물론 따뜻한 차 한 잔 혹은 상점마다 특색 있는 작은 문화 이벤트에 따른 정성을 접하며 강릉의 따뜻한 환영을 체험하게 된다.
강릉시 경강로와 선수촌 일대 등 올림픽 관련 주요 동선에 있는 상점 가운데 200여 곳을 1차로 선착순 모집해 특색에 맞는 웰컴 숍 환영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후 강릉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웰컴 숍은 강릉문화올림픽의 첫 번째 시민 참여 프로젝트로 세계 각국 올림픽 손님은 웰컴 숍에서 시민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상담과 신청은 파랑달 협동조합 전화(☎033-645-2275) 또는 홈페이지(www.parangdal.co.kr)를 하면 된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31 09: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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