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문화·예술로 풍성한 가을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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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공연·체험행사 다채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예술과 밤을 주제로 한 가을 여행주간 530여개 행사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명주골목, 그 놀이', '물 위의 화(火)루밤, 물(水)화(火)일체', '삼탄아트마인과 함께하는 문화공감페스티벌 소풍' 등이 마련된다.

또 '야(夜)간(間) 놀이' 프로그램이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서 열리고, 원주 미로시장에서는 27, 28일 200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미로시장 할로윈 파티'가 개최된다.

양양 송천떡마을, 삼척 산양마을·덕풍계곡마을, 홍천 살둔마을에서는 가을수확 체험, 조개캐기 체험 등이 진행되고, 강릉 대관령 치유의 숲, 횡성 국립횡성숲체원 등에서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국 우수 산촌생태마을 프로그램'이 춘천 양통산촌생태마을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도 이어진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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