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평창올림픽 G-100 행사]겨울추위 녹여줄 따듯한 정 선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시 웰컴숍 모집 나서

강릉문화올림픽 일환

관광 정보 등 제공

1차 200여곳 모집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찾아올 손님들에게 강릉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 문화사랑방이 될 '웰컴숍(welcome shop)' 참여 상점을 이달부터 모집한다.

'2018강릉문화올림픽-웰컴 투 강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웰컴숍'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상점을 활용, 올림픽 선수와 관계자 등 손님들을 적극적으로 환대하는 공간으로 올림픽 대회 기간 운영된다.

'반가운 손님이 오면 버선발로 뛰어나간다'는 의미가 담긴 포스터가 부착되는 웰컴숍은 방문객들에게 강릉지역 문화관광 정보는 물론, 따뜻한 차 한잔 혹은 상점마다 특색 있는 작은 문화 이벤트를 제공한다.

시는 경강로와 선수촌 일대 등 올림픽 관련 주요 동선에 위치한 상점 가운데 200여곳을 1차로 선착순 모집, 특색에 맞는 '웰컴숍' 환영 서비스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상담 및 신청은 파랑달협동조합((033)645-2275) 또는 홈페이지(www.parangdal.co.kr)에서 하면 된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