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참여 상점 200곳 선착순 모집

강릉시가 올림픽 기간 중 강릉의 정과 문화관광정보를 전하는 ‘웰컴숍’을 운영키로 하고 11월부터 참여 상점을 모집한다.

‘웰컴숍’은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상점을 활용,올림픽 선수와 관계자 등 손님들에게 차 한잔을 대접하거나 문화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색있는 서비스로 정을 전하는 공간이다.웰컴숍에는 ‘반가운 손님이 오면 버선발로 뛰어 나간다’는 의미가 담긴 포스터가 부착된다.

시는 경강로와 선수촌 일대 등 올림픽 주요 동선에 위치한 상점 가운데 200곳을 1차로 선착순 모집,특색있는 웰컴숍 환영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참가 상담 및 신청은 파랑달협동조합 전화 033-645-2275 또는 홈페이지(www.parangdal.co.kr)을 통해 하면 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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