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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2019 인디하우스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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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시상식'2019 인디하우스 어워드'가 지난 31일 강릉 인디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부설 독립영화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날 시상식에서 감독상은 크리스마스의 바다의 조남현 감독, 올해의 작품상은 박정배 감독의'지금 우리, 다음에도'에 돌아갔다.

이어 윤희경(봉봉방앗간상), 허브(러쉬), 방준극(삼성철강상), 뷰파인더(촬영감독:김경림·파랑달협동조합상),이혜리·남궁연이(강릉씨네마떼끄상), 우리동네 우체부(감독:문춘희·파도상), 왈리왈시(감독:윤희경·아나레스상), 봄이오면(감독:김경민·한낮의바다상)이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후원사들의 이름을 딴 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회는 강릉에서 제작된 영화 '나는보리'에 출연한 곽진석·허지나 배우가 맡았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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